Montgomery 시가 74년 만에 새로운 공식 시기(市旗·도시 깃발)를 채택했다.
몽고메리 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새 시기 디자인을 공식 승인했으며, 오는 2026년 10월 1일부터 정식 사용에 들어간다.
이번 변경은 1952년 이후 처음 이뤄진 대대적인 리디자인이다.
몽고메리시는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했다.
시의회 정부행정위원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주민과 디자이너들이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 미래를 담은 디자인을 제출했다.
총 27개 작품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10개 작품이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5개 준결승 작품을 거쳐 조슈아 고든이 제출한 디자인이 최종 채택됐다. 일부 요소는 시의회 검토 과정에서 수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 깃발에는 다양한 상징이 담겼다.
붉은색 대각선 띠는 도시의 역동성과 변화, 발전을 의미한다.
파란색 리본 형태 디자인은 재도약과 통합,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또 금색 별 9개는 몽고메리의 9개 시의회 선거구를 나타낸다.
중앙의 큰 별은 Alabama 주도(州都)로서 몽고메리의 상징성과 리더십을 의미한다.
별 주변의 올리브 가지 문양은 평화와 회복력, 공동체 화합을 표현했다.
몽고메리시는 오는 10월부터 기존 시기를 모두 새 디자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