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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음바페·홀란드 골폭풍…월드컵 득점왕 경쟁 조기 점화

메시 5골, 음바페·홀란드 4골…72년 만에 나온 역대급 득점 레이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6월 23, 2026
in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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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음바페·홀란드 골폭풍…월드컵 득점왕 경쟁 조기 점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 초반부터 세계 최고 공격수들의 득점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별리그 2경기를 마친 현재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5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엘링 홀란드(노르웨이)가 나란히 4골을 기록하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 만에 3명의 선수가 4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무려 72년 만의 진기록이다.

가장 먼저 불을 댕긴 선수는 음바페였다. 세네갈과의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월드컵 첫 출전인 홀란드도 이라크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맞불을 놨다.

하지만 메시는 알제리전 해트트릭으로 단숨에 득점 선두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했다.

23일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세 선수의 경쟁은 계속됐다.

메시는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또다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회 5호 골까지 터뜨렸다. 동시에 월드컵 통산 18골을 기록하며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넘어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단독 1위에도 올랐다.

이에 질세라 음바페와 홀란드 역시 각각 이라크와 세네갈을 상대로 멀티골을 추가하며 4골 고지에 올라섰다.

최근 월드컵 득점왕들의 기록과 비교하면 이들의 페이스는 더욱 놀랍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 음바페는 8골,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해리 케인은 6골, 2014 브라질 월드컵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6골, 2010 남아공 월드컵의 토마스 뮐러는 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조별리그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미 5골과 4골이 쏟아지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득점왕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축구계에서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이 세운 단일 대회 최다 13골 기록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세 선수의 경쟁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이어진다.

음바페와 홀란드는 오는 27일 맞대결을 펼치며, 메시는 28일 요르단을 상대로 추가 득점에 도전한다.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개인 타이틀 중 하나인 득점왕 경쟁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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