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 북부의 대형 복합개발지구 클리프트 팜(Clift Farm)에 1,3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호텔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다.
AL.com에 따르면 메리어트 계열 호텔인 타운플레이스 스위트(TownePlace Suites by Marriott)가 클리프트 팜 내 잭 클리프트 대로(76 Jack Clift Blvd)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호텔은 총면적 약 5만 제곱피트(약 4,650㎡) 규모로 최근 헌츠빌 지역에서 승인된 건축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사업으로 꼽힌다.
타운플레이스 스위트는 장기 투숙객을 겨냥한 브랜드로 객실 내 주방 시설을 기본 제공한다. 무료 조식과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업무 공간 등을 갖추며 킹 스튜디오, 퀸 스튜디오, 원베드룸 타입 객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호텔 건설 외에도 클리프트 팜에는 대형 식료품 체인인 푸드시티(Food City)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며, 스타디움 커먼스(Stadium Commons) 상업지구 역시 추가 건물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건설정보업체 리포트컨스트럭션닷컴(reportconstruction.com)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헌츠빌시와 매디슨시, 매디슨카운티에서 발급된 건축 허가는 총 805건, 사업 규모는 약 2억1330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100만 달러 이상 프로젝트만 2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북앨라배마 지역의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 첨단기술 기업 유입에 따라 숙박시설과 상업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클리프트 팜은 주거·상업·숙박 기능을 결합한 복합 개발지구로 성장하면서 헌츠빌 북부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