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동물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주파리 여름 캠프’를 시작했다.
몽고메리 동물원은 2일 ‘주파리 여름 캠프 2026’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에는 5~6세 어린이들이 참가해 동물원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동물원 교육 담당자인 대니엘 크로우는 “아이들은 질문하는 것을 좋아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을 즐긴다”며 “일대일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일반 관람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사육사들과 직접 만나 동물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용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일부 비공개 구역을 둘러보는 특별 체험도 제공된다.
동물원 측은 “아이들이 단순히 동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동물원과 자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5~6세, 9~10세, 11~12세 대상 캠프는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반면 7~8세 대상 캠프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몽고메리 동물원의 여름 캠프는 매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며, 동물 보호와 환경 교육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