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유명 해산물 전문점인 윈첼스 오이스터 하우스(Wintzell’s Oyster House)가 위생 문제로 영업 중단 명령을 받았다.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국은 민원 접수 후 지난 15일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당 내부에서 설치류(쥐) 감염과 냉장시설 고장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즉시 해당 업소에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으며, 문제 해결 전까지 영업 재개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보건국은 공식 성명을 통해 “업소는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설치류 방제 및 재발 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며 “또한 냉장 설비 수리를 완료한 뒤 재점검을 받아야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윈첼스 오이스터 하우스는 1938년 설립된 앨라배마의 대표적인 해산물 체인으로, 몽고메리 지점은 2009년 다운타운 지역에 문을 열었다.
현지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자주 찾는 인기 식당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영업 중단 조치에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업소 측이 위생 개선 조치를 완료한 뒤 재검사를 요청하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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