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새로운 군사 옵션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로이터와 Axios에 따르면, 미군 중동 작전을 담당하는 United States Central Command은 ‘짧고 강력한 연속 타격’ 계획을 마련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해당 시나리오에는
- 이란 주요 인프라 시설 공습
- Strait of Hormuz 일부 장악
- 고농축 우라늄 확보를 위한 특수부대 작전
등 고강도 군사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장악 작전에는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통로로, 현재 전쟁 여파로 사실상 마비 상태다.
또 다른 핵심 옵션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직접 겨냥하는 특수작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이란 핵을 “임박한 위협”으로 규정해왔으며, 이번 작전은 핵 협상에서 압박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민간 인프라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제법 위반 논란이 제기된다. 1949년 제네바 협약은 민간 필수시설 공격을 금지하고 있어, 실제 실행 시 전쟁범죄 논쟁으로 번질 수 있다.
이번 군사 옵션 검토는 단순한 전투 계획이 아니라 협상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교착 상태에 빠진 핵 협상을 깨고,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압박 카드’라는 분석이다.
결국 트럼프 행정부는 군사 행동과 외교 협상을 동시에 압박하는 ‘투트랙 전략’ 속에서, 중동 정세의 중대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