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버밍엄 광역권 최대 신규 상업개발 사업 중 하나인 ‘디스트릭트 31’ 쇼핑단지가 올여름 첫 매장들을 개장한다.
앨라배마주 Alabaster시는 3일, 총 사업비 2억4,200만 달러(약 3,300억 원)가 투입된 The Shoppes at District 31의 1단계 입점 매장들이 올여름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간판 설치가 시작됐으며 첫 입주 업체들이 곧 문을 열 예정”이라며 “새로운 레스토랑과 소매점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개된 주요 입점 업체는 다음과 같다.
- First Watch
- Panera Bread
- Nothing Bundt Cakes
- Hollywood Feed
- Chipotle Mexican Grill
- CAVA
- Tropical Smoothie Cafe
- Aspen Dental
약 80에이커 규모 부지에 조성 중인 디스트릭트 31은 완공 시 소매점, 식당, 호텔 등을 포함해 총 60만 제곱피트(약 5만6천㎡) 규모의 복합 상업지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알라배스터시는 해당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약 280만 달러(약 38억 원)의 신규 판매세 수입과 약 140만 달러(약 19억 원)의 교육재정 세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후버시의 리버체이스 갤러리아가 매각 절차에 들어가며 쇠퇴하는 전통 쇼핑몰의 미래가 주목받는 가운데, 디스트릭트 31은 대형 실내 쇼핑몰 대신 식음료·생활편의·체험형 소비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디스트릭트 31이 향후 버밍엄 남부 지역의 새로운 소비 중심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