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행사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명문대 출신 교사 겸 게임 개발자로 확인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거주하는 콜 토머스 앨런(31)으로, 단독 범행을 저지른 ‘외로운 늑대’ 유형으로 추정된다.
그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 인재였다. 학부 시절에는 NASA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졸업 후에는 엔지니어로 일하며 인디 게임 개발자로 활동했고, 입시 교육업체 C2 Education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2024년에는 ‘이달의 교사상’을 받을 정도로 평판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Endgame’이라는 우주 전투 RPG 게임을 개발 중이었으며, 2024년 대선 당시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게 25달러를 기부한 이력도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직후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며 “아마 내가 목표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이란 전쟁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까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