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냉장 차 음료 브랜드인 마일로스 티(Milo’s Tea Company)가 앨라배마주 홈우드 인근에 새로운 냉장 물류센터를 개장하며 생산·물류 역량 확대에 나섰다.
AL.com에 따르면 새 물류센터는 레이크쇼어 파크웨이 인근에 위치한 약 15만 제곱피트 규모의 냉장 시설로, 약 50명의 직원을 고용하게 된다.
이번 시설은 마일로스가 2020년 이후 추진한 네 번째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다.
회사는 2019년 이후 미국 내 제조시설과 물류 인프라 확충에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세 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
트리샤 월워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80년 역사는 여전히 스타트업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새 물류센터는 단순히 공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직원과 물류 파트너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버밍엄에 본사를 둔 마일로스 티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냉장 차 브랜드이며, 레모네이드 제품도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제품은 미국 50개 주의 6만2000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월워크 CEO는 “우리는 앨라배마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회사의 성장은 직원과 지역사회, 그리고 80년 넘게 마일로스를 사랑해 준 고객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물류센터 개장은 증가하는 전국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앨라배마를 핵심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회사의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