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디케이터시의 6번 애비뉴(U.S. 31) 도심 개선 프로젝트가 2027년 초 완료될 전망이다.
총 8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과 교통 흐름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허드슨 메모리얼 브리지부터 델라노 파크 인근 프로스펙트 드라이브까지 이어지는 주요 남북 축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는 도로 동쪽 구간을 중심으로 보도와 연석, 포장 블록 설치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도로 조명 설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후 공사는 서쪽 구간으로 이동해 동일한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당국은 날씨가 양호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별다른 지연 없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교통 체계 개편도 포함한다.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차량이 임의로 좌회전하거나 차선을 가로지르는 것을 제한하고,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차량 흐름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일부 교차로의 신호등도 제거해 전체적인 교통 흐름을 빠르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도시로 진입할 때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경관 개선과 함께 교통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 보조금 신청으로 시작됐지만 설계 과정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연됐으며, 실제 공사는 지난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디케이터 주요 진입로의 모습과 교통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