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Y가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머스크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한국은 정말 대단하다(Korea is Awesome)”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테슬라 모델Y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됐다”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남긴 반응이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모델Y는 지난 5월 한국 시장에서 8762대가 판매되며 전체 차량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본거지인 한국 시장에서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같은 기간 기아 쏘렌토는 7836대, 현대 그랜저는 5183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입차 브랜드가 국내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머스크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테슬라는 4개월 연속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기록했다”며 “테슬라가 해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모델Y의 가격 경쟁력과 전기차 보조금 효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빠르게 늘리며 현대차·기아 중심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