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앨라배마주의 6월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올해 6월 앨라배마는 예년보다 특별히 더 덥거나 시원하지 않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예측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앨라배마 전역이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과 평년보다 선선할 가능성이 비슷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미국 남동부 대부분 지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플로리다만 예외적으로 다른 기온 패턴이 예상된다.
다만 비는 평년보다 많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
예보에 따르면 앨라배마 남부 지역은 평년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확률이 40~50%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부와 대부분의 북부 지역 역시 평년보다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33~40% 수준으로 분석됐다.
예외는 최북단 일부 지역으로, 평년보다 비가 많이 올 가능성과 적게 올 가능성이 비슷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전망은 기상학적 기준에 따른 여름 시작 시점인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천문학적 기준의 여름은 오는 6월 21일 하지부터 시작된다. 이날은 북반구에서 낮 시간이 가장 긴 날로 알려져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최근 이어진 가뭄 완화에도 이번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한 뇌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기상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도 6월 1일부터 공식 시작돼 남동부 지역의 기상 변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