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명조연 배우 제임스 톨칸이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톨칸은 지난 3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사라나크 레이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1931년생인 그는 수십 년간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영화 탑건에서는 냉철한 교관 ‘스팅어’ 역으로,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는 엄격한 교장 ‘스트릭랜드’ 역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외에도 그는 사랑과 죽음에서 나폴레옹을 연기했으며, 딕 트레이시에서는 알 파치노가 연기한 빅보이 카프리스의 부하 회계사 역할로 등장하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아미티빌 호러’, ‘늑대 인간의 습격’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유족으로는 의상·무대 미술 감독인 아내 파멜리가 있다.
오랜 시간 할리우드에서 묵직한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톨칸의 별세에 영화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