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righton 이 인공지능(AI) 기반 감시 시스템과 자체 5G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스마트 도시’ 전환에 나섰다.
브라이턴 시는 12일 “공공 안전과 네트워크 접근성, 도시 수익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구 약 2300명의 작은 도시인 브라이턴은 TheBizio 와 협력해 실시간 AI 보안 카메라와 도시 운영형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셉 에드워즈 브라이턴 시장은 “이번 기술 도입은 시민 안전 강화는 물론 행정 투명성 확대와 기업 유치 기회까지 가져올 것”이라며 “오랫동안 외면받아 왔던 브라이턴에 사람들이 다시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주민들은 재정 문서와 사건 보고서 등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고, 시청 및 경찰과 직접 소통도 가능해진다.
특히 거리 곳곳에 설치될 AI 카메라는 차량과 무기 등을 실시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 당국은 이를 통해 범죄 예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이턴 시 서기 마이케시아 마일스 존스는 “도시는 불법 투기와 살인 사건 등 여러 문제를 겪어 왔다”며 “카메라는 사생활 침해가 아니라 범죄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신규 5G 타워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관련 기술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TheBizio 의 리처드 톰슨 CEO는 “진짜 혁신의 중심이 브라이턴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작은 도시가 미래형 기술 도시로 변신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