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산업체 듀오테크 서비스가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400만달러를 투자한 새로운 시설을 열고 미사일과 미사일 방어체계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앨닷컴과 앨라배마주 경제개발 정보사이트 ‘메이드 인 앨라배마’에 따르면 듀오테크 서비스는 최근 헌츠빌에 2만5천제곱피트 규모의 신규 시설을 완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400만달러가 투자됐으며 회사는 신규 시설 운영을 통해 5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새 시설은 각종 방산 플랫폼에 탑재되는 전자 시스템과 하위 시스템의 시험과 수리, 재제조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미사일과 미사일 방어체계 지원 업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듀오테크의 이번 투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방산·항공우주 산업도시로 성장한 헌츠빌의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투자로 평가된다.
헌츠빌에는 미 육군 레드스톤 아스널을 중심으로 미사일과 미사일 방어, 우주·항공 분야의 정부기관과 방산기업들이 집중돼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전자장비의 시험과 유지보수, 수리 및 재제조를 담당하는 기업에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형성돼 있다.
듀오테크는 이번 신규 시설을 기반으로 방산 전자시스템 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특히 미사일 및 미사일 방어 분야에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헌츠빌에서는 미사일 방어와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방산기업들의 신규 투자와 시설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듀오테크의 투자 역시 대규모 생산공장 건설보다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방산 전자장비 시험·수리 분야의 일자리를 늘린다는 점에서 지역 방산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