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Baptist Health 산하 Baptist Medical Center South가 앨라배마 보건부로부터 최고 등급인 레벨1(Level 1) 외상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Baptist Medical Center South는 앨라배마주 내 4번째 레벨1 외상센터가 됐으며, 중부 앨라배마 지역에서는 유일한 최고등급 외상 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레벨1 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총상, 추락사고, 대형 화상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외상 환자를 24시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을 의미한다.
병원 측에 따르면 외상외과 전문의와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며, 첨단 진단장비와 응급수술 체계,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Russell Tyner 최고경영자는 “오랜 기간 최고 수준의 외상 진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지정은 그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외상센터 책임자인 John Mark Vermillion 박사는 “가장 위급한 환자들이 다른 도시로 이송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생존율 향상과 응급 대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측은 앞으로 몽고메리와 리버 리전(River Region) 주민들을 대상으로 레벨1 외상센터의 역할과 이용 방법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은 중부 앨라배마 응급의료 체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지역 주민들의 중증 외상 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