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노르웨이와 잉글랜드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브라질과 개최국 멕시코는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노르웨이는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 가운데 하나를 연출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았지만, 노르웨이의 탄탄한 수비와 효율적인 역습에 고전하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잉글랜드도 멕시코를 상대로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개최국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도 잉글랜드는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8강에는 프랑스, 모로코, 노르웨이, 잉글랜드가 먼저 이름을 올렸다. 노르웨이와 잉글랜드는 오는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남은 16강 일정도 관심을 모은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이베리아 더비’, 미국과 벨기에의 맞대결이 이어지며 남은 8강 진출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 강호들의 탈락과 신흥 강호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예상 밖의 결과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모로코와 노르웨이가 8강에 합류하면서 우승 경쟁 구도도 한층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드컵은 앞으로 남은 16강전이 모두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