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헌츠빌의 뉴 센추리 테크 데모 고등학교가 앨라배마 최고의 공립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AL닷컴에 따르면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6년 공립 고등학교 평가에서 헌츠빌 시 교육청 소속 뉴 센추리 테크 데모 고등학교가 앨라배마주 1위에 올랐다. 전국 순위에서도 131위를 기록했다.
뉴 센추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27점을 받았다. 특히 대학과정 선이수 과목인 에이피 시험 참여 및 성취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측에 따르면 뉴 센추리의 졸업률은 100%이며 대학 진학 및 취업 준비도 역시 100%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학생 81명이 에이피 시험에서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헤더 화이트 교장은 “100% 졸업률과 100% 대학·취업 준비율, 학생들의 에이피 시험 성과 등이 이번 1위 평가에 기여했다”며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순위는 주 정부가 실시하는 학업성취도 시험 결과와 졸업률, 대학 진학 준비 수준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
헌츠빌과 인근 매디슨 지역 학교들의 강세도 눈에 띄었다.
매디슨 시 교육청의 제임스 클레먼스 고등학교가 앨라배마 9위, 헌츠빌 고등학교가 11위, 매디슨의 밥 존스 고등학교가 13위를 기록했다.
이어 매디슨 카운티 고등학교가 18위, 헌츠빌의 버질 그리섬 고등학교가 28위에 올랐다.
매디슨 카운티의 벅혼 고등학교와 헤이즐 그린 고등학교도 각각 주 전체 29위와 32위를 기록했다.
아테네 고등학교는 43위, 뉴호프 고등학교는 60위, 스파크먼 고등학교는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아드모어 고등학교 81위, 리 고등학교 87위, 이스트 라임스톤 고등학교 93위, 웨스트 라임스톤 고등학교 100위 등 헌츠빌 광역권 학교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헌츠빌 지역에서는 뉴 센추리를 비롯해 헌츠빌고와 그리섬고, 매디슨 지역에서는 제임스 클레먼스와 밥 존스 등 여러 학교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북앨라배마 지역의 공립교육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