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헌츠빌 서쪽 지역에 총사업비 22억 달러 규모의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완공되면 약 3,500가구의 주택과 소매점,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는 새로운 주거·상업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AL.com에 따르면 개발업체와 헌츠빌시 관계자들은 지난달 31일 라임스톤카운티에서 ‘웨스트무어 랜딩(Westmoore Landing)’ 개발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사업 대상지는 I-65와 I-565가 만나는 주요 교통축 인근으로, 역사적인 소도시 무어스빌에서도 멀지 않은 헌츠빌 서쪽 지역이다.
현재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부지를 대규모 주거·상업 복합 커뮤니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전체 개발 규모는 약 22억 달러에 달한다.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택 약 3,500가구가 들어서며 소매점과 레스토랑을 비롯한 여러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개발지가 I-565와 I-65의 교차 지점과 가까워 헌츠빌 도심은 물론 매디슨과 디케이터 등 북부 앨라배마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웨스트무어 랜딩 개발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헌츠빌 생활권이 서쪽 라임스톤카운티 방향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기공식에는 개발업체 관계자들과 헌츠빌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향후 3,500가구 규모의 주택과 상업시설이 단계적으로 들어서면서 현재 농지 중심인 일대의 모습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