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AFP에 따르면 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9월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후임 CEO에는 John Ternus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임명되며, 9월 1일부터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쿡 CEO는 이후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여름까지 CEO직을 유지한다.
쿡은 성명을 통해 “애플을 이끄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이어진 애플 경영진 개편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CNN은 인공지능 책임자와 정책 책임자, 최고디자인책임자 등 주요 임원들이 잇따라 퇴임한 흐름 속에서 나온 결정이라고 전했다.
쿡은 2011년 Steve Jobs 이후 애플 CEO로 취임해 회사를 글로벌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아이폰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헬스케어, 웨어러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애플의 체질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무역 갈등 등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온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애플의 이번 리더십 교체가 향후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