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대형 생산 공장을 공식 가동했다.
AL.com 보도에 따르면 디아지오 북미 법인은 총 4억1500만 달러 규모의 제조·물류 시설을 21일(현지시간) 개장했다.
새 공장은 약 36만 평방피트 규모로 연간 수백만 케이스의 주류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존니워커, 스미노프, 기네스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이곳에서 생산 및 유통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약 100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며, 건설 과정에서는 약 750개의 일자리가 발생했다.
공장에는 자동운반로봇(AGV)이 도입돼 지게차 사용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였으며, 고속 병입 라인을 통해 생산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개선했다.
디아지오는 이번 공장을 미국 남부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몽고메리는 도로와 철도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 중심지로서의 강점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아지오 측은 이번 투자가 공급망 효율성 강화와 친환경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