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의 한 주립공원 호숫가에서 새끼 악어들이 잇따라 목격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AL.com에 따르면 애슐리 윌리엄스 애버렛은 지난 주말 앨라배마 코커(Coker)에 위치한 레이크 럴린 주립공원(Lake Lurleen State Park)에서 캠핑하던 중 호숫가 가까이에서 새끼 악어 2마리를 발견했다.
애버렛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앞선 주말에도 같은 공원에서 악어를 목격해 직원들에게 알렸지만, 한 명을 제외한 직원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주말 다시 공원을 찾았다가 악어를 발견했고 직접 사진으로 남겼다.
애버렛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이 물에서 놀고 있는데 캠핑 장소 바로 가까이에서 작은 악어들이 나타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장소와 가까운 곳에서 악어가 목격된 만큼, 공원 측이 방문객들에게 악어 출몰 가능성을 알리는 경고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다만 현재까지 악어가 방문객을 공격하거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다.
AL.com은 20일 주 당국에 이번 목격 사례와 안전대책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지만 즉각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