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매디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Octave Intelligence 옥타브 인텔리전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옥타브 인텔리전스는 지난 22일 스웨덴 기술기업 Hexagon AB 헥사곤으로부터 분사한 뒤 28일 뉴욕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마티아스 스텐버그 최고경영자는 “이번 상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대규모로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미래 기술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타브 인텔리전스는 지난 30년간 세계 주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 60% 이상이 자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고객은 전력망, 철도망, 제조시설, 공공안전 시스템, 도시 운영기관 등 대규모 기반시설 운영 조직들이다.
옥타브는 다양한 데이터를 연결해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Madison 매디슨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7,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인연도 깊다. 회사가 공개한 사례집에는 Huntsville-Madison County 911 Center 헌츠빌-매디슨 카운티 911센터가 사용하는 첨단 긴급출동 시스템 구축 사례가 포함돼 있다. 양측의 협력은 약 30년 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장은 최근 기술기업들의 기업공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앨라배마에 본사를 둔 기업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나스닥 무대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