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가 지역 공항 인프라 확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앨라배마 교통부(ALDOT)는 최근 주 정부의 공항개선지원프로그램(Alabama Airport Improvement Funding Program)을 통해 주내 9개 공항에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오번, 유폴라, 플로랄라, 헌츠빌, 잭슨, 그린빌, 먼로 카운티, 라임스톤 카운티 등 지역 공항들이 포함됐다.
ALDOT 항공국의 프랭크 파머 국장은 “지역 공항은 지역사회 연결과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지원은 공항 인프라 강화와 안전성 향상, 필수 항공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개선지원프로그램은 토지 매입, 활주로 개선, 시설 보수, 유지관리,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일부 사업에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주 정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규모 지역 공항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투자와 응급 의료, 물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항공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LDOT는 이미 2027년 공항 개발 사업을 위한 계획 수립에도 착수했다.
이를 위해 ALDOT 항공국은 올해 초 미국 연방항공청(FAA) 공항지구사무소와 회의를 갖고 향후 투자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앨라배마 주의회 역시 최근 2년 동안 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가로 1,500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하며 지역 공항 투자 확대에 힘을 실었다.
주 정부는 이번 투자가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 교통 접근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