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가 가정폭력 피해 생존자와 지원 서비스를 찾는 가족들을 돕기 위한 물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몽고메리 시장실과 폭력예방 담당 부서가 함께 진행하는 ‘몽고메리 케어스: 희망과 치유 캠페인’은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린다. 가정폭력 인식의 달을 맞아 시 공무원과 주민, 기업, 종교기관, 지역사회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금 물품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패밀리 선샤인 센터와 원 플레이스 패밀리 저스티스 센터에 전달된다. 시는 두 기관에 각각 돌봄 가방 100개씩, 총 20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부할 수 있는 물품은 새 제품이며 포장을 뜯지 않은 개인 위생·생활용품이다. 생리대와 탐폰, 칫솔·치약·구강청결제, 구급용품, 비누와 샴푸, 데오도란트, 로션, 물티슈, 빗과 머리끈 등이 포함된다. 피해자 지원기관의 안내 책자와 정보 자료도 받는다.
기부 상자는 시청 부서 곳곳에 설치돼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금 물품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쉼터와 상담, 법률 지원, 옹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지역 기관의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존자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기부 물품이 안전과 회복, 자립을 향한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및 기부 방법은 [몽고메리시 웹사이트](https://www.montgomeryal.gov/government/stay-informed/montgomery-car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