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 주지사가 CHOOSE Act 학생들의 스포츠 출전 제한을 막는 법안(SB342)에 서명했다.
이번 법은 CHOOSE Act 지원금을 받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스포츠 출전 자격을 잃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CHOOSE Act는 학부모가 최대 7,000달러의 공적 자금을 활용해 사립학교나 교육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하지만 AHSAA는 해당 지원금을 받아 사립학교로 전학한 학생들에게 기존 규정에 따라 1년간 경기 출전 금지를 적용하려 했다.
이에 주정부와 의회는 “법 취지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소송과 법원 중재까지 이어졌다.
새 법안은 이러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앞으로 CHOOSE Act 학생이 지원금 수령만을 이유로 출전을 제한받을 경우, 해당 학생은 단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또한 법원은 이런 사건을 심리할 때 **“기존 상태 유지보다 학생의 경기 참여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기준도 명시됐다.
법안을 발의한 클라이드 챔블리스 의원과 대니 개럿 의원은 “학생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제도가 오히려 기회를 빼앗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AHSAA는 별도로 공립·사립 학교 챔피언십을 분리하는 구조 개편을 결정했지만, 이번 법으로 학생 자격 논란은 사실상 정리됐다는 평가다.
주정부는 “교실이든 운동장이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정책 방향을 분명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