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주요 교통축인 주간고속도로 I-85 확장공사가 오는 10월 시작된다.
앨라배마 교통국(ALDOT)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테일러로드에서 젠킨스크리크까지 이어지는 I-85 구간을 현재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도로 개선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약 7,100만달러이며 버밍햄에 본사를 둔 APAC-앨라배마가 공사를 맡았다. 본 공사는 10월 5일 월요일 시작될 예정이며 완공까지 약 3년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전기·통신 등 각종 설비 이전 작업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일요일 새벽 시간대 I-85 일부 구간에서 차량을 단계적으로 통제하는 ‘롤링 로드블록’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사전에 공지된다.
이번 사업에는 도로 확장뿐 아니라 I-85 교량 4개를 철거하고 새로 건설하는 공사도 포함된다. 샨틸리 파크웨이 상부 교량 2개와 커쇼 철도 위를 지나는 교량 2개가 교체된다.
샨틸리 파크웨이의 차로도 확장되며 I-85 남쪽 방향 진입 차량을 위한 좌회전 차로가 추가된다.
공사 기간 샨틸리 파크웨이 인터체인지의 차량 통행 방식도 일시적으로 변경된다. I-85에서 빠져나오는 차량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출구 램프에서 좌회전할 수 있지만, 샨틸리 파크웨이에서 I-85 진입 램프로 향하는 좌회전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제한된다.
샨틸리 파크웨이 서쪽 방향에서 I-85 남쪽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인터체인지를 지나 애로헤드 드라이브까지 이동한 뒤 임시 신호등에서 유턴해야 한다. 이후 동쪽 방향으로 돌아와 진입 램프를 이용할 수 있다.
동쪽 방향에서 I-85 북쪽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이스트체이스 파크웨이에 설치된 기존 유턴 구간을 이용한 뒤 서쪽으로 돌아와 진입 램프로 들어가야 한다.
차로 통제는 대부분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사이에 진행된다. 이외 시간대에 통제가 필요한 경우 ALDOT가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대부분 샨틸리 파크웨이의 교량 아래 통행은 유지된다. 다만 향후 교량 교체 단계에서는 일부 주말 동안 샨틸리 파크웨이가 임시 폐쇄될 수 있다.
ALDOT는 공사 구간에서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휴대전화 등 운전을 방해하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며, 작업자와 중장비 및 공사 차량의 진출입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와 교통통제 관련 최신 정보는 AL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