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번화가에서 한 여성이 덮개가 없는 맨홀에 추락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56세 여성은 지난 18일 밤 차량을 주차한 뒤 길을 걷다가 맨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약 3m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경찰은 맨홀 안에서 의식을 잃은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가 발생한 맨홀 주변은 즉시 통제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욕경찰은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고 당시 맨홀 덮개가 왜 사라져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 지역 에너지 기업 콘 에디슨 측도 “맨홀 덮개가 없었던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맨해튼 중심가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점에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