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대진이 확정되면서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프랑스와 스페인이 결승 진출을 다투며, 16일 오전 4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맞붙는다.
음바페 vs 야말, 세대 대표 공격수 충돌
프랑스는 대회 8골을 기록 중인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3회 연속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1999년생인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득점왕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스페인의 라민 야말은 2007년생으로 첫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뛰어난 경기 운영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스페인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야말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당시 프랑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경험이 있으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와 바르셀로나의 야말은 스페인 프로축구 최고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케인 vs 메시, 전설과 골잡이의 승부
반대편 4강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해리 케인이 맞대결을 펼친다.
메시는 이번 대회 8골을 기록하며 음바페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으며, 월드컵 통산 21골로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39세의 메시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강한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잉글랜드의 주장 케인은 이번 대회 6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최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우승을 경험한 케인은 국가대표에서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역시 6골을 기록하며 케인과 함께 잉글랜드 공격을 이끌고 있어 아르헨티나 수비진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결승행 티켓 놓고 세계 최강 4팀 격돌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아르헨티나는 모두 우승 후보로 꼽혀온 강호들이다.
유럽의 신구 스타인 음바페와 야말, 그리고 세계 축구의 상징인 메시와 잉글랜드 간판 골잡이 케인의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이번 월드컵 4강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별들의 전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