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스터 시의회가 주간고속도로 I-65 인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앨라배마 교통부(ALDOT)가 추진 중인 I-65 확장 프로젝트의 일부로, I-65 상부를 지나는 카운티 로드 87(County Road 87) 교량을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공항 출구 로터리와 향후 건설될 북행 I-65 진입 램프를 연결하는 추가 차선이 신설된다.
앨라배스터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앨라배마 교통부, 셸비 카운티 도로국, 그리고 인근 도시인 칼레라와 협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추가 차선과 진출입로 개선은 주민과 기업,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의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하고 정체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는 카운티 로드 87에서 I-65 북행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공항 및 산업단지 방향 차량과 교차해야 하지만, 새 루프형 진입로가 설치되면 이러한 교차 구간이 줄어들어 안전성과 교통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의 약 80%는 연방정부 지원금으로 충당되며, 앨라배스터시는 지방 매칭 자금으로 12만 달러를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4300만 달러 규모의 셸비 카운티 I-65 확장 프로젝트와 연계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앨라배스터 238번 출구와 칼레라 231번 출구 사이 약 8마일 구간의 I-65를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교량 8개 교체 공사도 포함하고 있다.
전체 사업은 2028년 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앨라배스터시는 “중요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변 지방정부와 주정부, 연방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지역 성장에 필요한 교통망 확충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