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발적으로 치료 시설에 입소했다.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미국 내 한 치료 시설에 들어갔으며, 주변의 지속적인 권유 끝에 스스로 입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그녀가 스스로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랜 기간 약물과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번 입소는 지난 3월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4월 4일 밤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차량이 불안정하게 주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혈중알코올농도 검사를 받았다. 차량은 현장에서 견인됐다.
벤투라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던 그는 다음날 석방됐으며, 오는 5월 4일 법원에 출석해 관련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브리트니 측은 “이번 일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잘못을 인정했고, “법을 준수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이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과거에도 교통 관련 사건에 연루된 바 있어, 이번 사건이 향후 활동과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