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 북부 라임스톤 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당국은 1~2일 안에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Limestone County Water and Sewer Authority는 3일 공지를 통해 “수도 시스템의 핵심 장비에서 긴급 점검이 필요한 문제가 발견돼 즉각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이동하면서 수돗물이 갈색 또는 녹슨 색, 탁한 색으로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당국은 수질 검사 결과 물은 정상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음용 및 생활용수로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수도 당국은 현재 영향을 받은 지역의 배관을 집중적으로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거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하고 있다.
수돗물의 색깔은 앞으로 24~48시간 내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당분간 찬물을 일정 시간 틀어 배관 내부 물을 순환시키고, 뜨거운 물이나 대량의 물 사용은 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렇게 하면 가정 내 배관에 쌓인 침전물이 제거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