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남서부의 작은 마을에서 열린 지역 축제가 총격 사건으로 얼룩졌다. 현지 경찰은 자동화기까지 등장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 추적에 나섰다.
AL.com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앨라배마 Coffeeville에서 열린 지역 행사 ‘Coffeeville Day’ 도중 발생했다. 이 행사는 지역 화합과 공동체 결속을 위해 마련된 축제였지만, 행사장 일대에서 여러 사람이 총기를 발사하면서 현장은 큰 혼란에 빠졌다.
Clarke County Sheriff’s Office는 “행사 도중 무기를 난사한 사람들의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자동화기로 추정되는 총기까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혼란 속에서 한 보행자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도 발생했다. 피해자를 친 차량은 은색 또는 회색 기아(Kia) 차량으로 알려졌으며 그대로 현장을 도주했다.
경찰은 총격 사건 관련자 검거 및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제보에 대해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고, 뺑소니 차량 운전자 검거 제보에도 별도로 1,000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한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Coffeeville은 인구 약 250명 규모의 매우 작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