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에서 가장 높은 산 정상에 새 산장이 문을 열었다. 탈라데가 국유림을 내려다보는 체하 주립공원의 4층 산장으로, 2,800만 달러를 들여 조성했다.
앨라배마 주립공원 측은 지난 16일 체하 주립공원에서 새 산장 개장을 기념했다. 1973년 지어진 기존 시설을 대체하는 이 건물에는 객실 32개가 들어섰으며, 각 객실에는 탈라데가 국유림을 바라볼 수 있는 전용 발코니가 마련됐다.
산장에는 옥상 비스트로와 절벽 전망 파빌리온도 들어섰다. 주변 전망대와 공원 내 여러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은 물론 결혼식 하객과 기업 행사 참가자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은 앨라배마산 남부 황송을 활용한 집성목 구조로 지어졌다. 주립공원 측은 소박한 목재와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2022년 주민투표로 승인된 8,500만 달러 규모의 주립공원 채권 사업에서 마련됐다. 산장 운영은 게스트서비스사가 맡는다. 예약은 11월 말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