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북부 지역에서 반세기 넘게 지역신문을 이끌어 온 원로 언론인 에드 리드가 자택 화재로 숨졌다. 향년 79세.
앨라배마 지역매체 AL닷컴에 따르면, 아랍 지역신문 ‘아랍 트리뷴’은 오랜 기간 신문사를 소유하고 발행인을 지낸 리드가 지난 15일 밤 자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문사는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우리 중 한 사람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아랍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 화재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살 때부터 신문사에서 일해
리드와 아랍 트리뷴의 인연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의 삼촌 랠프 리드가 1958년 아랍 트리뷴을 창간했지만, 창간 약 6주 만에 버스 사고로 숨졌다.
이후 랠프의 형이자 에드 리드의 아버지인 유얼 리드가 버지니아에서 미 연방수사국 특별수사관으로 근무하던 일을 그만두고 고향인 마셜카운티로 돌아와 신문사를 맡았다.
에드 리드는 8살 무렵부터 학교에 가기 전과 수업을 마친 뒤 신문사 우편실과 인쇄실에서 일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오번대학교를 졸업한 뒤 아랍 트리뷴 편집장으로 근무했으며, 1970년 아버지와 고모로부터 신문사를 인수해 경영을 맡았다.
이후 2023년 찰스 위즈넌트 현 소유주 겸 발행인에게 신문사를 매각할 때까지 50년 넘게 아랍 트리뷴을 이끌었다.
리드의 아내 캐서린은 2024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두 딸과 여섯 명의 손주가 있다.
장례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앨라배마 북부 지역에서 반세기 넘게 지역신문을 이끌어 온 원로 언론인 에드 리드가 자택 화재로 숨졌다. 향년 79세.
앨라배마 지역매체 AL닷컴에 따르면, 아랍 지역신문 ‘아랍 트리뷴’은 오랜 기간 신문사를 소유하고 발행인을 지낸 리드가 지난 15일 밤 자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문사는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우리 중 한 사람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아랍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 화재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살 때부터 신문사에서 일해
리드와 아랍 트리뷴의 인연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의 삼촌 랠프 리드가 1958년 아랍 트리뷴을 창간했지만, 창간 약 6주 만에 버스 사고로 숨졌다.
이후 랠프의 형이자 에드 리드의 아버지인 유얼 리드가 버지니아에서 미 연방수사국 특별수사관으로 근무하던 일을 그만두고 고향인 마셜카운티로 돌아와 신문사를 맡았다.
에드 리드는 8살 무렵부터 학교에 가기 전과 수업을 마친 뒤 신문사 우편실과 인쇄실에서 일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오번대학교를 졸업한 뒤 아랍 트리뷴 편집장으로 근무했으며, 1970년 아버지와 고모로부터 신문사를 인수해 경영을 맡았다.
이후 2023년 찰스 위즈넌트 현 소유주 겸 발행인에게 신문사를 매각할 때까지 50년 넘게 아랍 트리뷴을 이끌었다.
리드의 아내 캐서린은 2024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두 딸과 여섯 명의 손주가 있다.
장례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