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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도로 13곳에 389만 달러 지원…11개 카운티 사업

페어호프·셰필드 등 포장 보수와 확장…지방정부도 132만 달러 부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0월 2, 2026
in AL/로컬/지역
0
앨라배마, 도로 13곳에 389만 달러 지원…11개 카운티 사업

앨라배마주가 주내 11개 카운티의 도로 사업 13건에 주정부 보조금 약 389만 달러를 지원한다. 페어호프와 셰필드의 도로 포장부터 헤일 카운티의 도로 확장까지 사업 내용은 지역별로 다르다. 해당 지방정부들도 약 132만 달러를 보탠다.

이번 지원은 앨라배마 교통부(ALDOT)가 운영하는 연례 보조금 프로그램의 2026 회계연도 마지막 배정분이다. 주정부 지원액은 정확히 389만4,011달러이며, 지방정부 대응 자금 132만1,002달러를 합치면 사업비는 약 521만5,000달러다. 13건 가운데 11건에는 지방정부가 자체 부담금을 보탰고, 제퍼슨 카운티 브라이턴과 립스컴의 도로 보수 사업은 지방정부 부담금 없이 주정부 지원금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도로 포장 보수가 중심이다. 볼드윈 카운티 페어호프는 모피 애비뉴에서 모즐리 로드까지 카운티도로 13번 1.25마일 구간을 재포장하는 데 주정부 지원금 35만 달러와 지방정부 부담금 10만 달러를 투입한다. 같은 카운티 퍼디도비치도 펜서콜라 애비뉴와 스테이트 스트리트 일부, 약 0.97마일 구간을 보수한다.

콜버트 카운티 셰필드에서는 이스트 31번가와 이스트 30번가, 이스트 18~21번 애비뉴 등 모두 1.55마일 구간의 포장을 정비한다. 에토와 카운티 애털라는 서클 드라이브와 뉴 하이스쿨 스트리트 일부를, 제네바 카운티 말번은 시내 기존 도로 11곳, 총 2.12마일을 재포장할 예정이다.

도로 확장 사업도 포함됐다. 헤일 카운티는 앨라배마 25번 도로와 69번 도로를 잇는 카운티도로 29번 4.6마일 구간을 확장하고 재포장한다. 탤러푸사 카운티 알렉산더시티는 램버스 로드 1.12마일 구간을 넓히고 포장할 계획이다. 잭슨 카운티 카운티도로 18번 1.25마일 구간에는 기존 포장과 도로 기층을 깊게 걷어내고 재구성하는 전면 재생 공법이 적용된다.

그 밖에 로운즈 카운티 벤턴은 마을 내 전체 도로 약 2마일을, 마셜 카운티는 머피 힐 로드 2.2마일을 재포장한다. 워커 카운티는 브라운스 브리지·블랙우드·킹스 밀·텁스 힐 로드 등 네 도로 총 3마일 구간을 정비한다. 브라이턴과 립스컴은 각각 시 경계 안 도로 여섯 곳을 보수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제정된 ‘리빌드 앨라배마법’에 따라 운영되는 연례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이 법은 주정부가 휘발유세 수입 가운데 주 몫에서 매년 최소 1,000만 달러를 지방 도로·교량 사업에 배정하도록 규정한다. ALDOT는 현재 연간 보조금 규모를 1,500만 달러로 정하고 있다.

올해 앞서 진행된 두 차례 지원을 포함하면 2026 회계연도 배정액은 총 1,500만 달러다. ALDOT는 리빌드 앨라배마법 시행 이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교통사업에 8,570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은 보조금 배정 후 1년 안에 추진 단계에 들어가야 한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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