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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L/로컬/지역

“앨라배마 중학생들, 세계 무대 뒤집었다”…팀 워리어스, VEX 월드 ‘3위 쾌거’

세계 7위·드라이빙 3위까지…협업·실력 모두 입증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5월 5, 2026
in AL/로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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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중학생들, 세계 무대 뒤집었다”…팀 워리어스, VEX 월드 ‘3위 쾌거’

미국 앨라배마주 Montgomery Catholic Preparatory School을 대표하는 팀 워리어스(Warriors)가 2026 VEX Robotics World Championship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팀 워리어스는 8학년 이지안(Justin Lee), 7학년 이지우(Charlotte Lee), 6학년 안유빈(Euvin An)으로 구성된 팀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협업 능력과 창의성, 끈기를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핵심 종목인 Teamwork Challenge에서 팀 워리어스는 다양한 국가의 팀들과 협력하며 경기를 펼쳤다. 특히 처음 만난 팀들과도 빠르게 호흡을 맞추며 Innovate Division 결승에 진출했고, 최종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Skills Challenge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Innovate Division 1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전체 순위에서도 7위에 올랐다. 특히 Driving Skills 부문에서는 308점을 획득해 세계 3위를 기록하며 정밀한 조작 능력과 전략 수행 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팀은 미국 각 주는 물론 일본,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팀들과 협업했다. 그 과정에서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며, 41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420개 이상의 예선 경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세계대회 진출 과정 역시 눈에 띈다. 팀 워리어스는 앨라배마 주 챔피언십에서 스킬 챌린지 1위, 팀워크 챌린지 2위를 기록했고,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Amaze Award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세계대회 진출이라는 성과도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협업과 적응력, 리더십의 가치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처음 참가한 팀들에게 경험을 공유하는 등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

2026년 대회는 St. Louis에서 열렸으며, 팀 워리어스는 전 세계 정상급 팀들과 함께 로봇 기술과 코딩에 대한 교류를 이어갔다. 지난해 텍사스 대회에서 만났던 팀들과 재회하며 더욱 의미 있는 국제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팀 워리어스는 이미 다음 시즌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더욱 정교한 기술 개발과 전략을 통해 2027년 세계 1위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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