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데가 국유림이 1,400에이커 이상 확장됐다.
미국 자연보전 단체 The Conservation Fund 는 최근 앨라배마 클레이 카운티 일대 토지 1,446에이커를 확보해 미 산림청(U.S. Forest Service)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입된 부지는 탈라데가 국유림 남쪽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와 등산로 연결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확장은 미국 동부 대표 장거리 트레일인 애팔래치안 트레일(Appalachian Trail)과 연결되는 Pinhoti Trail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보전기금 측은 “앨라배마에서 가장 소중한 야외 자연경관 중 하나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천연자원을 보호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탈라데가 국유림은 앨라배마 최고봉인 Cheaha State Park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하이킹·캠핑·수영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데블스 덴(Devil’s Den)’ 수영홀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미국에서는 산림 보호와 야외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민간 보전 단체와 연방 정부가 협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