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딸 비비안 윌슨이 한 기자의 질문을 받은 뒤 인터뷰를 중단하고 자리를 떠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비비안은 최근 스페인 이비자에서 열린 한 행사 레드카펫 인터뷰 도중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다.
한 기자가 비비안에게 “당신의 아버지는 최고죠?”라고 묻자 비비안은 처음에는 질문을 제대로 듣지 못한 듯 되물었다.
하지만 기자가 다시 “당신 아버지 말이에요. 최고잖아요”라고 말하자 비비안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짧게 대답한 뒤 인터뷰를 종료하고 현장을 떠났다.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비비안을 옹호했다.
누리꾼들은 “이미 아버지와 절연한 사실이 알려져 있는데 왜 그런 질문을 하느냐”,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 “침착하게 대응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비안은 일론 머스크의 자녀로 태어났지만 2022년 법원에 이름과 성별 변경을 신청하며 여성으로 전환했다. 당시 그는 “더 이상 친아버지와 어떤 관계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머스크는 과거 인터뷰에서 비비안을 두고 “워크 바이러스에 의해 잃어버린 아들”이라고 표현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두 사람은 사실상 절연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