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배마주가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간 고속도로 공사를 일시 중단한다.
앨러배마 교통부(ALDOT)는 오는 7월 3일 오전 6시부터 7월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모든 주간 고속도로의 임시 차선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교통당국은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이동 차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앨러배마 ‘드라이브 세이프(Drive Safe Alabama)’ 프로그램의 달튼 미들턴 코디네이터는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앨러배마에서는 교통사고로 11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는 추수감사절 연휴에 이어 연중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 차선 통제를 중단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교통부는 치명적인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과속을 지목했다.
당국은 과속이 운전자의 반응 시간을 줄이고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를 크게 키운다며 제한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자제하고 모든 탑승자가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부는 연휴 기간 출발 전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 일정을 계획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