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USA와 우신USA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챔버스 카운티 한국전쟁 참전용사 감사 오찬’이 지난 7월 18일(토)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 보틀링 플랜트 이벤트센터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및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진USA와 우신USA의 서중호 회장을 대신해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내빈들을 환영하는 인사로 시작됐다. 주최 측은 한국전쟁 당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군 장병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Edward Ray Anderson, Leon Davis Brown, Frank Gaither, Roy Dobbs 씨와 Phyllis Dobbs 여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지난 2026년 4월 1일 별세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Lanny Bledsoe 씨를 추모하는 묵념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Mrs. Bledsoe 여사와 아들 Tommy Bledsoe 씨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Randy Price를 비롯해 챔버스 카운티 개발청의 Ansley Emfinger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와 Bruce Emfinger 이사회 의장, Valley시의 Kendall Andrews 시장 권한대행 등이 함께했다.
교육계에서는 Auburn University의 Dong Woo Yu 교수, Phil Chansler 박사, Jenny Lee Korea Corner 코디네이터, Okyeon Shin 코디네이터가 참석했다. Auburn University at Montgomery에서는 경영대학장 Daewoo Park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지역언론 관계자와 경일대학교 학생들도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사 순서에서는 Randy Price 앨라배마주 상원의원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전쟁 참전용사 Roy Dobbs 씨가 직접 연단에 올라 전쟁의 기억과 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박평강 음악감독이 이끄는 Lawrenceville Symphony Orchestra는 참전용사들을 위한 축하 연주를 선보였으며, 대건고등학교 학생들도 특별공연을 펼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와 기념선물이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와 감사의 뜻을 보냈다.








대건고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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