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가 폐광 부지를 정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기 위해 연방 보조금 11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자금은 앨라배마주 노동부가 운영하는 2026년 폐광지 경제재생 프로그램(AMLER)을 통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1977년 이전 탄광 개발로 영향을 받은 부지를 대상으로 환경·공공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과거 광산 부지를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지역에는 비브, 페이엇, 제퍼슨, 매리언, 셸비, 터스컬루사, 워커 카운티가 포함된다. 폐광 부지 목록이 확인된 다른 지역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지방정부와 경제개발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사업이 지역 경제 재생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와 연방 지침을 충족하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보조금은 옛 광산 부지를 상업·레크리에이션·산업용으로 재개발하거나, 건설·관광·신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자연환경을 복원해 주민 안전과 환경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도 지원 대상이다.
그렉 리드 앨라배마주 노동부 장관은 이번 지원이 폐광지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공간으로 바꾸려는 주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환경 복원과 일자리 창출, 경제개발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 노천광산복원·집행국(OSMRE)과 협력해 운영된다. 신청 마감은 2027년 2월 1일이다. 자격 요건과 신청 서류는 앨라배마주 노동부의 폐광지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