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산림산업이 주 경제에 연간 375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산림·목재 제품 생산과 관련 산업을 통해 12만3천여개의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인력훈련연구소(Forest Workforce Training Institute)가 의뢰하고 앨라배마 공공정책연구위원회(PARCA)가 수행한 새 연구에 따르면, 산림·산림제품 제조업의 노동소득 기여액은 89억달러로 추산됐다. 산림·목재제품 제조업에 직접 고용된 주민은 5만3천명 이상이며, 벌목과 운송, 제조 등 연관 산업에서도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경제효과 추산치는 2022년 실시된 이전 연구보다 11억달러 증가했다. 연구는 산림·산림제품 제조업이 지방세 수입 3억4천만달러, 전체 세수 29억달러를 발생시키는 것으로도 분석했다. 관련 사업과 일자리가 농촌 지역의 벌목업체, 운송업체, 제재소와 제조업체를 잇는 경제 기반 역할을 한다는 게 연구 결과다.
앨라배마에는 약 2300만 에이커의 산림이 있으며, 이 가운데 93%는 개인이나 민간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앨라배마 산림협회는 산림제품 산업을 주의 주요 제조업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앨라배마 산림청의 2024년 발표 자료는 당시 산림·산림제품 제조업의 경제 기여액을 363억달러, 직·간접 고용 인원을 12만3624명으로 추산했다. 주 산림청장 릭 오츠는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통해 현재의 경제적 기회를 이어가면서 미래에도 건강하고 생산성 있는 산림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