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가 열대폭풍 이사이아스의 영향에 대비해 7일 오후 40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는 멕시코만에서 발달 중인 열대 시스템이 이르면 금요일 허리케인으로 앨라배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예보가 계속 바뀔 수 있지만 상륙 전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도 주말 이동 계획을 세울 때 기상 상황 변화를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국립기상청(NWS) 모바일 지소는 이사이아스가 해안에 도달할 무렵 상당한 규모의 2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예상되는 위험은 강풍과 토네이도, 집중호우에 따른 돌발 홍수다. 주 당국은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지만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사태는 7일 오후 4시부터 발효됐으며, 별도 연장 발표가 없으면 10월 14일 오후 11시 59분에 종료된다. 대상 카운티는 다음 40곳이다.
Autauga, Baldwin, Barbour, Bibb, Bullock, Butler, Chambers, Chilton, Clarke, Choctaw, Coffee, Conecuh, Coosa, Covington, Crenshaw, Dale, Dallas, Elmore, Escambia, Geneva, Greene, Hale, Henry, Houston, Lee, Lowndes, Macon, Marengo, Mobile, Monroe, Montgomery, Perry, Pickens, Pike, Russell, Sumter, Tallapoosa, Tuscaloosa, Washington, Wilco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