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26,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산업/IT/과학

LG, 스마트폰 사업철수 방침 확정한다

인력 분산 배치 추진 LG전자, 내달 5일 이사회…사업 철수 방침 확정할 듯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22, 2021
in 산업/IT/과학
0
LG, 스마트폰 사업철수 방침 확정한다

LG전자는 지난 1월 '국제가전박람회(CES) 2021' 온라인 행사에서  'LG 롤러블'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LG전자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2021.1.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기정사실화 하고 해당 사업부문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의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서두르고 있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LG그룹은 LG전자의 MC사업부 인력 중 연구개발 인력을 VS(전장)사업본부,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과의 합작사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LG에너지솔루션 등에 분산해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LG그룹은 이르면 다음 달 5일 LG전자 이사회를 통해 그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해 온 MC사업본부의 운영 방향을 명확히 할 것으로 보인다.

MC사업본부의 연구개발부문과 생산부문을 분할해 매각하되, 분할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아예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관련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력재배치는 이사회를 통한 사업방침 확정과 구성원 간 해당 내용의 공유 이후 곧바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간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두고 올해 초를 전후해 분할매각방안이 유력하다는 식의 보도가 있었으나, 구체적인 매각 방식에 대해서는 회사 측에서 함구해왔다.

권봉석 사장이 지난 1월20일 직접 구성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할 필요 없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언론에 전한 정도다.

권 사장이 이메일을 보낸 뒤 8일 후인 지난 1월29일 열린 LG전자의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도 “MC사업본부의 최종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시점도 현재로서는 특정하기 어렵다”면서 “단말기 사업의 현재와 미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며 확정된 안은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나왔다.

LG전자는 2019년 평택공장 생산라인을 베트남 하이퐁으로 통합 이전하면서 스마트폰 공장을 모두 해외에 두고 있다. LG전자는 베트남 외에도 브라질과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는데, 매각 작업은 이 같은 해외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생산시설 인수자로는 SK그룹이 지분을 투자한 베트남의 빈그룹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을 포함한 연구개발부문에는 폭스바겐, 구글, 페이스북 등이 거론됐지만 실제 협상이 이뤄졌는지와 진척 여부도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

LG가 이번에 MC사업본부의 운영 방향을 확정하려는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등 그룹의 투자방향을 미래차 관련 사업으로 명확히 하면서도, MC사업본부의 운영 방향을 명확히 해 구성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전자 MC사업부문은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이 말리는 ‘롤러블’ 개발을 추진하는 등 의욕을 보여왔지만, 지난해에도 84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누적 영업적자가 5조원을 넘는다.

LG전자의 3분기 말 보고서 기준 MC사업부문의 직원수는 3700여명이며, 이중 연구/개발 관련 부서 인력이 전체인원의 60%인 2200여명 선으로 알려져 있다.

LG는 천만대 단위로 제품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해 온 이들 연구개발 인력의 노하우와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이들을 VS사업본부, LG마그나, LG에너지솔루션 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VS사업본부의 지난해 매출은 5조8000억원 규모로, LG전자는 2023년까지 VS사업본부의 매년 15%씩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LG마그나 설립을 위한 물적분할과 합작법인에 대한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LG마그나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분할되는 부문은 VS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인 모터/PE(Power Electronics), 배터리 히터(battery heater), HPDM(High Power Distribution Module), PRA(Power Relay Assembly), DC 충전박스(DC Charging Box) 및 배터리/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 등이다. LG전자는 현재 분할되는 부문 담당자를 포함해 총 1000여명을 합작법인으로 이동시킬 예정인데, 이중 상당수를 MC사업본부 인력으로 충당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LG화학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LG에너지솔루션도 인력충원이 필요한 회사로, MC본부에서 상당수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LG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2011년 이후 최고인 9%로 확정한 데에도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인한 MC사업본부 인력 이탈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회사의 명확한 방침 설정이 MC사업본부 인력 재배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사전단계일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1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앨라배마 메르세데스-벤츠 노조 투표 오늘부터 시작
AL/로컬/지역

벤츠 앨라배마 공장, 새 물류업체 찾는다

10월 17, 2025
도요타 앨라배마 공장,생산라인 확장
AL/로컬/지역

도요타 앨라배마 공장,생산라인 확장

10월 16, 2025
현대모비스, 멕시코에 2860만달러 추가 투자
AL/로컬/지역

현대모비스, 멕시코에 2860만달러 추가 투자

10월 16, 2025
Next Post
AL 볼드윈 카운티 주택판매 연간 대비 23.4% 증가

AL 볼드윈 카운티 주택판매 연간 대비 23.4% 증가

앨라배마 12학년, 학내 6피트 규정 예외

앨라배마 12학년, 학내 6피트 규정 예외

버밍햄, 내달 5일부터 학교수업 시행

버밍햄, 내달 5일부터 학교수업 시행

Please login to join discussion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