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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현대차 ‘수소경제’ 시계…모비스·로템·글로비스도 역량 집중

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생산↑…로템, 충전 인프라 구축 글로비스, 수소 공급망 관리 플랫폼 개발 박차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16, 2021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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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현대차 ‘수소경제’ 시계…모비스·로템·글로비스도 역량 집중

‘2020 수소모빌리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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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시대’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수소경제 시계’가 빨라지면서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등 주요 계열사들도 수소경제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FCEV)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공장 증설에 나섰고, 현대로템은 수소추출기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며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도 자체 개발 중인 ‘수소 공급망 관리 최적화 플랫폼’을 활용한 수소물류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한다.

현대모비스 충주 수소연료전지공장. (현대모비스 제공)© 뉴스1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소차의 핵심인 수소연료전지를 만드는 현대모비스는 청라 IHP첨단산업단지 내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7월쯤 착공될 것이란 관측이다.

청라 신공장 건설이 추진되면 현대 충주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에 이은 대규모 증설이다. 다만 현대모비스 측은 “공장 추가 증설을 검토하고 있지만, (입지 등이)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충주 신공장이 완공되는 내년이면 국내서 연간 4만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HTWO 광저우 조감도. (현대차그룹 제공) 2021.3.2/뉴스1

아울러 현대차는 그룹차원에서 오는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70만기 판매를 목표로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중국 광저우에 첫 해외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 건립에 들어갔다.

중국 광저우의 신설 법인 ‘HTWO 광저우’는 100% 현대차그룹의 지분으로 설립됐다. 2022년 하반기부터 연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6500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다만 핵심공정은 국가 기밀로 분류돼 국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공장 내 신공장 건립 및 및 광저우 공장 착공에 이은 추가 증설 계획은 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의왕연구소 내 현대로템 수소추출기 설비조립센터 내부(현대로템 제공)© 뉴스1

현대로템은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서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신사업 분야는 수소 충전 설비공급 사업이다.

현대로템은 특히 해외의 선진기술을 이전받아 수소추출기(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수소리포머)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수소를 고압으로 압축하는 압축기, 차량에 수소를 주입하는 디스펜서 등 수소충전소 구축에 있어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설비의 국산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최근엔 열교환기 국산화를 완료해 수소추출기의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올해 상반기까지 소모성 자재인 촉매제를 제외한 전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국산화가 완료되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능보증,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해 수소충전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엔 현대차 의왕연구소 내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수소추출기 공장은 연간 수소추출기 20대를 제작 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아울러 현대차와 손잡고 수소전기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까지 성능시험 플랫폼 차량을 제작한 후 본격적인 주행시험을 실시해 수소전기트램 및 수소전기열차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2일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에서 (왼쪽부터)윤석현 현대자동차 전무,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홍장 당진시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성재 SPG수소 회장, 김용찬 충남 행정부지사,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유종수 하이넷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뉴스1

현대글로비스는 자체 개발 중인 ‘수소 공급망 관리 최적화 플랫폼’을 활용한 수소물류체계 구축에 나섰다.

일단 당진에서 약 150㎞ 반경 내 충전소를 대상으로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향후 물류 커버리지를 전국으로 넓혀 권역별 수소 공급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신규 사업목적으로 △기체 연료·관련 제품 도매업 △운송장비용 가스 충전업 △로봇 제조·수출입·유통·임대 △소프트웨어 자문·개발·공급·유지 보수 등을 추가하기 위한 정관 일부 개정 의안을 상정했다. 이를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생산된 수소를 수도권과 충청권에 위치한 하이넷 수소충전소에 실어 나르기 위해 수소전용 특수 차량인 ‘튜브트레일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발족한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에 동참했다. 지난해 10월엔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SPG 등과는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대제철도 △수소 생산 능력 확충 △수소연료전지차량 보급 확대 △수소 생산역량을 근간으로 한 신재생 발전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비전을 밝혔다.

현재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COG)로부터 수소전기차용 수소를 생산 중인데 연간 3500톤(t)의 수소가 생산된다. 현대제철은 투자를 통해 이를 최대 3만7200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12월 수소사업 위상을 강화한 ‘2025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당초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2대 사업구조로 삼았지만, 수정된 2025 전략에서는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 확보를 더해 3대 사업 축을 완성했다.

2020 전략에서 현대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늘어나고 △각국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확산으로 화석에너지에서 전기에너지로의 전환이 빨라지며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수소 관련 투자 확대로 수소 경제가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정부는 2019년 1월 2040년까지 국내 수소전기차 누적 290만대, 수소충전소 1200곳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엔 환경부가 ‘그린뉴딜’ 추진계획에 따라 수소충전소를 2022년까지 310기, 오는 2025년까지 450기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수소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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