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기상청은 오늘 앨라배마주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토요일 아침에도 여전히 눈이 쌓여 있었던 앨라배마주 북부와 북중부 지역의 도로에는 얼음이 얼어붙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앨라배마 북부의 겨울 날씨 주의보는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하지만 헌츠빌의 국립기상청은 오늘 도로에 검은 얼음(빙판길)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햇빛이 비추면 2차 도로의 눈/얼음이 녹거나 증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상당한 개선에 대한 우리의 가장 큰 확신은 일요일 정오/오후에야 나올 것이다. 그때는 40도 이하로 따뜻해질 것이다. 맑은 날씨다. 오늘 아침 외출할 때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앨라배마 북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2도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밤새 기온이 예상했던 만큼 떨어지지 않았고 바람이 거세져 도로에 남아 있는 습기를 말리는 데 약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