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살의 그린빌 출신 남성이 여러 개의 아동 성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앞으로 40년간 연방교도소에서 지낼 것이라고 FBI 담당 특수요원 폴 W 브라운(Paul W. Brown)이 밝혔다.
록키 셰리 프랭클린(Rocky Shay Franklin)에게는 화요일 판결에서 성범죄자 등록과 징역형이 끝난 뒤에 평생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프랭클린에 대한 수사는 2019년 미국 국립 실종 아동 착취 아동 센터로부터 온라인 아동 포르노 의심 활동과 관련된 IP 주소를 식별한 여러 건의 보고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IP 주소를 확인한 결과 그린빌의 자택과 연결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프랭클린을 관심대상 인물로 간주했다. 복수의 전자기기를 압수 수색해 결국 용의자의 범행 가담이 확인됐다.
2021년 7월 항소심 재판에서 프랭클린은 아동 성 착취에 대한 두 가지 혐의, 아동 포르노 광고와 아동 포르노 배포에 대한 두 가지 혐의를 인정했다.
스튜어트 연방검사는 “육식동물들에 의한 착취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법 집행 기관의 가장 중요한 책임들 중 하나”라며 “아동 포르노를 제작하고 거래하는 것은 특히 파괴적인 범죄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빼앗고 장기간에 걸친 해를 가하기 때문이다. 비록 내 사무실이 이 약탈자들에 의해 가해진 피해를 완전히 복구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정의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 프랭클린의 범죄 활동을 파악하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희생되기 전에 이 사건을 중단시킨 것에 대해 이 사건에 관련된 모든 기관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담당 특수요원 브라운은 “오늘의 판결은 록키 셰이 프랭클린이 오랫동안 우리 사회의 아이들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는 것을 보장하며, 우리는 그의 희생자들이 그의 행동으로 인해 남겨진 감정적인 상처에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FBI는 우리의 법 집행 파트너들과 함께 아동들을 해칠 의도가 있는 사람들을 조사하고 법의 심판을 받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