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음료 제조업체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보틀링(Niagara Bottling)은 오펠리카에 생산시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이 시설에 대한 회사의 예상 투자액은 1억1200만 달러다. 85번 주간 고속도로를 따라 북동부 오펠리카 산업단지에 위치한 생수병 공장에서 초기 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케이 아이비 주지사는 이 회사의 발표를 칭찬하면서 앨라배마 주의 기업 친화적인 경제 환경을 홍보했다.
아이비는 발표문에서 “나이아가라 보틀링이 새로운 생산시설을 오퍼리카에 배치하기로 한 것은 앨라배마주의 강력한 사업환경과 성장계획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많은 이점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나이아가라 보틀링은 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회사가 따뜻한 고향 앨라배마(Sweet Home Alabama)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기로 선택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이아가라 보틀링의 부사장 브라이언 헤스(Brian Hess)는 “오펠리카에서는, 로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로지스틱, 및 종업원의 매우 경쟁적이고 매력적인 조합을 중시하고 있다”라며 “나이아가라는 미국 전역에서 강력한 팀 및 커뮤니티 관계를 구축했으며 제조, 혁신, 공급망 및 전반적인 환경 책임 분야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유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주 상무부 장관 그렉 캔필드(Greg Canfield)는 나이아가라 보틀링이 오펠리카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주의 산업 채용 목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말했다.
오펠리카 시장 게리 풀러(Gary Fuller)는 “산업이 우리 커뮤니티에의 투자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며 “우리는 나이아가라 보틀링의 지속적인 성공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