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민주당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된 랜디 켈리(Randy B. Kelly) 목사가 최근 지역 TV 방송과 인터뷰하던 중에 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켈리 대표는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기도록 돕는 일을 맡고 있다고는 하지만, 지역방송 WAR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를 “포이즌 아이비”(Poison Ivey)라고 불렀고, 토미 투버빌(Tommy Tuberville,공화·앨라배마) 연방상원의원을 “Dumb dumb dumb”(바보 바보 바보)라고 불렀다.
그는 “앨라배마는 좋은 모든 것의 밑바닥에 있고 나쁜 모든 것의 꼭대기에 있다”면서 공화당 소속의 지도자들을 “전국적인 수치”라고 불렀고, “우리는 앨라배마에서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The new Alabama Democrat Party chairman showcasing his mastery of political dialogue with the clever putdowns — "Poison" Ivey and "Dumb dumb dumb" Tuberville.
That'll show 'em!!!#alpolitics pic.twitter.com/T5smyE7OE1
— Jeff Poor (@jeff_poor) October 25, 2022
옐로해머뉴스는 “이것은 목사이자 정치공작원이 한 슬픈 일”이라고 지적했다.